스타벅스 다이어리 프리퀀시 이벤트


2017.10.31

또 2017년이 지나가고 2018년이 다가올 준비를 하네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참여하게된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

올해는 좀 빨리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 

더블 플래너 이벤트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위의 사진처럼 기간내에 음료 17잔을 마시면 플래너를 2개 주는 이벤트예요.

그러나 혼자서 많은 음료를 마시기엔 부담스럽기도 하고

플래너도 혼자서 2개는 필요 없어요.

그래서 저는 친구와 함께 도전해보기로 했답니다. 

​처음에는 주의사항을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고

12잔 별 무료쿠폰 있어서 사용했다가

프리퀀시 e-스티커 적용되지 않다는걸 알고는 후회했죠.

이벤트 참여하시는 분들은 주의사항 참고 하시길 바라요.


일주일 기간동안 친구와 저는 반반 나눠서 음료를 마시고

이벤트 종료전에 프리퀀시 합쳐서 플래너로 바꾸는거예요.

그러면 혼자서 17잔 마실 필요없이 플래너를 빨리 받아볼수 있겠죠?


친구는 크리스마스 음료 1개, 일반 음료 7개 모으기로 했구요.

저는 크리스마스 음료 2개, 일반음료 7개 모으기로 했어요.


처음부터 크리스마스 음료부분까지 친구랑 나눈 이유는

크리스마스 음료가 자기 입맛에 안맞을수도 있고 

가격도 다른음료들에 비해서 비싼편이라서 

처음부터 정확히 나누고 시작했어요.

이벤트 종료 3일전 제가 모은 프리퀀시에요.

제가 모으기로 한 목표에서 2잔 남았어요.

크리스마스 음료 1잔, 일반음료 1잔 이렇게요.


처음엔 이 방법이 좀 무모하다 생각했는데

혼자서 매번 17잔 다 마시려고 하는것보다

친구랑 함께 하게되면 9잔으로 플래너를 받을수 있어서예요.

물론! 경제적으로 따지면 그냥 플래너 사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가격 얼핏 계산 해보면 17잔 마실바에는 플래너 구매하는게 더 나을것 같구요

9잔이라면 구매가격과 비슷하니 커피마시는게 더 이득인것 같네요.


전 매년 해왔었고 일종의 재미라고 생각해서 참여하는 거지만요.

선택은 님들의 몫!


<2017.11.1 다 모은후 추가글>

드디어 친구랑 제가 17잔을 다 모았어요.

그래서 오늘 다이어리로 교환해 왔어요.

친구랑 저 둘다 코랄색 원해서 두개 다 코랄로 받아왔구요.

테이블이 좁아서 일단 스타벅스에서는 한개만 찍었어요.

이건 집에서 촬영한 사진이구요.

내부는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연간캘린더, wish list, 연간프로젝트, 월별캘린더, 주간캘린더, 메모지

이런순으로 되어 있구요.

이제까지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이전 다이어리들은

전년도 12월부터 사용할수 있게 되어 나와 있었는데

올해 다이어리는

2018년 1월부터 사용할수 있게 만들어졌네요.

정말 새로운 마음으로 2018년에 새 다이어리를 사용하게 됐어요.

(빨리 사용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지라 조금 실망?)

제일 중요한 제일 뒷면이죠. 쿠폰! 

올해는 어떤 쿠폰이 들어있을지 궁금한데요.

올해쿠폰은 전부 1+1쿠폰이에요.

1. 티바나 음료 구매 시 친구 분의 음료는 스타벅스가 제공해 드립니다.

2. 콜드 브루 음료 구매 시 친구 분의 음료는 스타벅스가 제공해 드립니다.

3. 프라프치노, 블렌디드 음료 구매 시 친구 분의 음료는 스타벅스가 제공해 드립니다.


항상 제가 사용할수 없던 쿠폰 하나씩 있었던 터라

올해 쿠폰은 다 마음에 들었어요.


더블 플래너 이벤트 기간은 11월 2일 내일까지 이니까 

아직 기간 남았구요.

더블 플래너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는 올해 12월까지니까 꾸준히 모아보세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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