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필라테스&발레 Voda yoga

2017.10.30

하던일을 그만 두고 집에 한가롭게 생활하는데,

점점 몸이 아파서 운동하기로 했어요.

일하면서 어깨는 꾸준히 아팠었는데 지금은 더 심해졌고

점점 아랫배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허리통증과 함께

왼쪽 골반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어요.

이건 몸이 안좋아지는 신호이고 

더이상 게으름에 내 몸을 망가지게 둘 수 없어서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나와 맞는 운동이라고 느꼈던 요가.

그리고 배우고 싶었던 필라테스와 발레.

이 세가지 종목에서 갈등을 하고 있었죠.


발레는 같이 근무했던 동료들이 제 몸매를 보고는

선이 곱다며 발레 배워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한번쯤 배워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필라테스는 체형교정을 위해서 배워보고 싶다고 혼자 생각했어요.


그래서 가격을 인터넷 검색하기 시작했죠.

지역은 집 주변인 안양으로 하고 

필라테스 먼저 알아봤어요.

역시나... 비싸더군요.

필라테스는 기간제로 하는 곳보다 횟수제로 운영하는곳이 많았고 

기구필라테스 할 경우 가격은 더욱더 비쌌어요.

횟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겠지만

비싼곳은 40만원대 인곳도 있었어요.


그래서 발레를 알아봤죠.

발레는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가르쳐주는게 제일 무난해 보였어요.

한달에 8회로 45000원해요. (롯데백화점 기준)

이건 가격도 그렇고 괜찮긴 했지만,

시간대를 내가 맞춰야 하는데 선택의 폭이 좁았어요.

그리고 그냥 요가복입고 하는게 아닌 

정식 발레복을 입고 해야하는데,

발레는 처음해보는 운동이라서 나와 맞지 않는 운동이면

몇번 다니다가 안다닐것 같았거든요.

그러면 구매한 옷도 아깝기도 하고... 고민되는 상황이죠.


그러다가 제가 관심있어 했던 요가, 필라테스, 발레 

세가지를 다 배울수 있는곳을 발견했어요.

이름은 VODA YOGA

2016년에 오픈했고 여성전용 이더라구요.

​보다요가 블로그에 들어가서 올라온 사진 둘러봤는데,

내부 인테리어도 꽃으로 꾸며 밝은 분위기라서 운동하고 싶게 만들었더라구요.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문제는 가격!

그래서 계속 고민하다가 직접가서 상담하기로 했어요.


마침 원장님이 계셨고 상담해 주셨어요.

일단 중요한건 가격! 제가 상한가로 정한 금액보다 저렴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더 마음에 들었던건 기간제로 운영되고 있었고

기간도 1개월, 2개월, 3개월, 6개월...1년 등으로 많이 나눠져 있었어요.

요즘 할인율 크게 해줄테니 6개월로 운동하라며 강하게 권유하는 곳이 많은데요.

전혀 그런부분이 없어서 짧은 상담시간이지만 신뢰가 갔어요.


가격은 제가 직접 적을수는 없고

보다요가에 관심있거나 가격 궁금하시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보다요가팔레핏필라테스'를 검색해 친구추가 후

카톡으로 물어보셔도 답해주세요.


상담끝나고 내부시설 안내해 주셨어요.

인바디 기계도 있었는데

6개월 이상 회원님에게 1회 무료고 

다른분들은 회당 금액 지불하고 측정하셔야 되요.

이유는 그냥 측정만 해주는게 아니라

상담해주면서 식단도 같이 이야기 하기때문에

상담시간이 좀 길어요.

한번 측정하더라도 제대로 해주는 세심한 서비스 괜찮아보였어요.

돈 받는것도 뭐 여기만의 나름 방침인거니까...


저는 인바디 보다는 Exbody가 더 관심있었어요.

Exbody는 그냥 쉽게 설명하면 

내 체형을 엑스레이 찍듯이 스캔한다고 생각하면 되요.

그래서 내 체형이 어떻게 불균형으로 있는지 

출력물에 사진과 함께 나오더라구요.

운동시작 전에 내 체형에 문제있는것 같으니 체크하고

운동후에 어떻게 변했는지 체크하면

좀 더 정확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부분은 보다요가 블로그에 올라온것만 봤고

하고싶은데 진행할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따로 이야기 안해봤네요.


테이블에 아로마오일세트와 운동할때 사용하시라고 머리끈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서랍에는 클래식발레 수업때 사용되는 발레슈즈가 있었구요.

발레슈즈는 구매해야되는데

발레슈즈 없이도 수업들을수 있지만

제가 해보니 슈즈가 있어야 되겠더라구요.

턴도 배우고 그래서 제대로 집중해서 수업 참여하려면 발레슈즈 꼭 필요해요.

​요가복, 매트, 폼롤러, 링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요가복은 유명한 뮬라웨어와 안다르.

사실 전 몰랐어요 유명한지...ㅎㅎㅎ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에서 이쁜 운동복 판매 많이 하잖아요.

거기보다는 가격 저렴하고 괜찮아요.

아이다스 6만원 후반대면

여긴 4만원 초반

물론 디자인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겠지만요.

​원장님이 티마스터 자격있으셔서 

회원에게 서비스로 매일 다른 티를 제공해줘요.

뭐 얼마나 맛있겠어 하고 별 기대안하고 마셨는데

오호, 음흠 하고 음미하면서 계속 마시게 되더라구요.

원하는 티가 있으면 원장님께 문의하고 구매할수도 있다고 하구요.

​다 사용한 찻잔은 옆쪽에 준비된 개수대쪽에 잔 내려놓으면 직원이 세척해요.

​2017년 10월까지는 스튜디오가 2개였는데

11월부터는 스튜디오 3개로 늘린다고 하구요.

스튜디오 하나는 개수대 옆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면 있고

또다른 스튜디오는 발레를 주로 수업하는 곳이었어요.

스튜디오로 넘어가기 전에 휴식 취하며 대기하는 장소가 있구요.

하체운동 많이 사용하는 발레.

다리 풀어주기 위한 세븐라이너도 구비되어 있었어요.

​탈의실도 깔끔하게 되어 있구요.

샤워실도 5칸 구비되어 있는데

운동후 1시간 후에 샤워하길 추천해서 

장소도 협소하고 하니까 손발만 세척하고 집에가서 샤워하길 추천해요.


스튜디오 내부는 다른 회원님들 수업진행중이어서 촬영 못했구요.

스튜디오 1은 주로 요가위주로 수업진행해요.

요가수업후에는 꼭 강사님이 목 뒤에 뭉친거 있는지 확인하고 

마사지 크림 발라주시는데

박하향이 나면서 조금씩 풀리는 느낌을 받아요.

스튜디오 2는 발레위주로 수업진행해요.

발레수업시 필요한 소도구들이 다 있거든요.

그리고 발레할때 사용되는 개인바도 있어서 도움되더라구요.

발레할때 중요한게 자세와 라인 그리고 시선처리라서 

강의실 앞, 뒤, 천장에 거울이 있어요.

자신의 자세와 몸매라인이 맞게 딱 떨어질때 재미가 느껴지더라구요.

알맞는 스튜디오 였어요.


11월 오픈되는 스튜디오 3은 필라테스로 진행한다고 해요.

아직 저도 필라테스 수업은 못들어봐서

나중에 기회되면 후기도 올려볼게요.




#Vodayoga와 관계 없는 개인적인 글입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 프리퀀시 이벤트


2017.10.31

또 2017년이 지나가고 2018년이 다가올 준비를 하네요.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참여하게된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

올해는 좀 빨리 받아보고 싶은 마음에 

더블 플래너 이벤트에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위의 사진처럼 기간내에 음료 17잔을 마시면 플래너를 2개 주는 이벤트예요.

그러나 혼자서 많은 음료를 마시기엔 부담스럽기도 하고

플래너도 혼자서 2개는 필요 없어요.

그래서 저는 친구와 함께 도전해보기로 했답니다. 

​처음에는 주의사항을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고

12잔 별 무료쿠폰 있어서 사용했다가

프리퀀시 e-스티커 적용되지 않다는걸 알고는 후회했죠.

이벤트 참여하시는 분들은 주의사항 참고 하시길 바라요.


일주일 기간동안 친구와 저는 반반 나눠서 음료를 마시고

이벤트 종료전에 프리퀀시 합쳐서 플래너로 바꾸는거예요.

그러면 혼자서 17잔 마실 필요없이 플래너를 빨리 받아볼수 있겠죠?


친구는 크리스마스 음료 1개, 일반 음료 7개 모으기로 했구요.

저는 크리스마스 음료 2개, 일반음료 7개 모으기로 했어요.


처음부터 크리스마스 음료부분까지 친구랑 나눈 이유는

크리스마스 음료가 자기 입맛에 안맞을수도 있고 

가격도 다른음료들에 비해서 비싼편이라서 

처음부터 정확히 나누고 시작했어요.

이벤트 종료 3일전 제가 모은 프리퀀시에요.

제가 모으기로 한 목표에서 2잔 남았어요.

크리스마스 음료 1잔, 일반음료 1잔 이렇게요.


처음엔 이 방법이 좀 무모하다 생각했는데

혼자서 매번 17잔 다 마시려고 하는것보다

친구랑 함께 하게되면 9잔으로 플래너를 받을수 있어서예요.

물론! 경제적으로 따지면 그냥 플래너 사시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가격 얼핏 계산 해보면 17잔 마실바에는 플래너 구매하는게 더 나을것 같구요

9잔이라면 구매가격과 비슷하니 커피마시는게 더 이득인것 같네요.


전 매년 해왔었고 일종의 재미라고 생각해서 참여하는 거지만요.

선택은 님들의 몫!


<2017.11.1 다 모은후 추가글>

드디어 친구랑 제가 17잔을 다 모았어요.

그래서 오늘 다이어리로 교환해 왔어요.

친구랑 저 둘다 코랄색 원해서 두개 다 코랄로 받아왔구요.

테이블이 좁아서 일단 스타벅스에서는 한개만 찍었어요.

이건 집에서 촬영한 사진이구요.

내부는 심플하게 되어 있어요.

연간캘린더, wish list, 연간프로젝트, 월별캘린더, 주간캘린더, 메모지

이런순으로 되어 있구요.

이제까지 스타벅스 다이어리와 조금 다른점이 있다면

이전 다이어리들은

전년도 12월부터 사용할수 있게 되어 나와 있었는데

올해 다이어리는

2018년 1월부터 사용할수 있게 만들어졌네요.

정말 새로운 마음으로 2018년에 새 다이어리를 사용하게 됐어요.

(빨리 사용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지라 조금 실망?)

제일 중요한 제일 뒷면이죠. 쿠폰! 

올해는 어떤 쿠폰이 들어있을지 궁금한데요.

올해쿠폰은 전부 1+1쿠폰이에요.

1. 티바나 음료 구매 시 친구 분의 음료는 스타벅스가 제공해 드립니다.

2. 콜드 브루 음료 구매 시 친구 분의 음료는 스타벅스가 제공해 드립니다.

3. 프라프치노, 블렌디드 음료 구매 시 친구 분의 음료는 스타벅스가 제공해 드립니다.


항상 제가 사용할수 없던 쿠폰 하나씩 있었던 터라

올해 쿠폰은 다 마음에 들었어요.


더블 플래너 이벤트 기간은 11월 2일 내일까지 이니까 

아직 기간 남았구요.

더블 플래너 이벤트가 아니더라도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는 올해 12월까지니까 꾸준히 모아보세요.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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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자전거 라이딩

2017.5.7

남편이 먼저 자전거 구매해 라이딩을 시작한 이후부터

저도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결혼한 이후에 부부가 함께 할수있는 취미생활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안양에 사는 주민들은 운동용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이용 많이 해요.

도로사정이 아주 좋다고까지 말할수는 없겠지만 

다른지역에 비해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이에요.

많은 학생들이 (특히 남학생들) 교복입고 자전거 이용해서 다니구요

아주머니, 아저씨들도 자전거 이용해서 마트, 시장에서 물건사는 경우가 흔해요.


그래서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져 봄철이 되면

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요

작년 봄부터 라이딩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고

올해는 실행해 보려고 자전거 비교하고 구매하게 됐어요.

비교끝에 제가 구매한건 티티카카 '플라이트 P8' 이에요.

사실 집근처에 있는 자전거 매장에는 티티카카는 없었어요.

집 근처 매장에는 다혼 브랜드가 있었는데 가격대가 워낙 높았어요.

다혼은 미국제품이구요. 

접이식 자전거인 미니벨로의 대표적인 브랜드에요.

현재 미니벨로 기술의 대부분이 다혼의 기술을 이용하고 있구요.

다혼의 철학이 '누구나 접이식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든다' 라서 그런지

특허기술을 다른회사에게 공짜로 공개했어요.

그래서 미니벨로 자전거를 회사마다 비교해보면 언뜻 비슷할수 있어요.

저 또한 그랬구요.

제품 버전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가격대가 80만원대구요.

이건 다혼 공식판매처에서 캡쳐한 사진이에요.

할인들도 많이 하지만 마음에 드는걸 골라보면 항상 80만원대가 넘어가더라구요.

저렴하고 할인율이 큰건 40만원대 하는 다혼제품들도 있어요.

하지만! 40만원대로 선택한다 해도 취미로 자전거를 이용하기엔 비싸요.


다혼이 미니벨로 기술을 나눠줬다면 다른 회사 제품들도 고려해볼만 했어요.

그래서 선택한것이 티티카카 제품이에요.


티티카카 제품을 직접 보고싶은 마음에 검색했는데요.

양재시민의 숲 쪽에 자전거 매장에서 티티카카 제품을 볼 수 있었어요.

바이키 양재점

http://www.bikey.co.kr/yangjae

바이키 양재점에서 미니벨로 자전거 종류별로 많이 있었어요.

많은 제품들 속에서 직원이 비교설명 친절하게 해주셨어요.


고민되는 몇개의 제품들이 있어서 직원과 이야기 하다보니 

직접 시승할수 있다는 말에 매장 앞에서 시승해봤어요.

자전거 매장앞에서 시승이라니 정말 신기했고 

그만큼 손님들도 많이 찾아줘서 그런지 배려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여러제품 비교끝에 티티카카 플라이트 P8로 구매했어요.

따로 배송해주거나 하지 않아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자전거를 데려 갔어요.

(접이식 자전거라 접어서 버스타도 큰 이상 없더라구요.

게다가 퇴근시간에 들고 탔는데도요!)


자전거를 구매했더라도 안전을 위해 헬맷과 장갑은 꼭 필요한 아이템이에요.

특히 헬맷은 자신의 머리에 맞는것을 구매해야되요.

저 헬맷 구매하는데 저~엉말 힘들었어요.

머리 사이즈가 작은 탓에 (cap모자도 아동용 모자사이즈가 맞아요)

집에서 가까운 매장에서는 헬맷이 맞는게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판교 현대백화점에 자전거 매장있는 것이 생각나서 찾아갔어요.

매장에 가보니 몇일뒤에 매장자리 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건지 모르지만 물건이 많이 빠져있었어요.

이번에도 역시나... 맞는 사이즈가 없었어요.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 뒤져보다가 

헬맷이 종류별로 많이 있다고 해서 마포구에 있는 매장에 찾아갔어요.

바이키 마포점

http://www.bikey.co.kr/mapo


문 닫을까봐 판교에서부터 날아갔던 터라 

매장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요.

직원에게 작은 사이즈의 헬맷 있냐고 물어보니까

직원이 지하에 마련되어 있는 창고매장으로 안내하더라구요.

지하에 다양한 헬맷과 여러 악세사리들이 있었어요.

헬맷중에 일단 사이즈가 작은것을 고르고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랐어요.

제가 고른 제품은 MET제품이었구요. 가격은 20만원 했어요.

좀 비싸긴 했지만 제 머리에 맞고 디자인도 무난하구요.

계속 쓰다보니 이쁘다고들 칭찬하더라구요.

헬맷에 구멍없이 막혀 있는것도 있는데요.

그건 여름에 더울거라고 해서 이걸로 선택했어요.


장갑은 #마트나 홈#러스 마트에 가면 

저렴한 등산용 장갑이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손에 맞는 사이즈로 골라서 사용하고 있어요.

굳이 비싸게 라이딩용 장갑 살 필요 없는것 같아서요.

홈#러스 마트에서 만원주고 구매했어요.


날씨 좋은 날에 자전거 라이딩 하면서 운동해보니까

기분도 좋아지고 괜찮더라구요.

아직 저질체력이라 멀리가는건 힘들지만

조금씩 자전거 타는 거리를 늘려가고 있어요.

나중에는 한강까지 타고 가보려구요.


요즘 자전거 라이딩 하는분들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출퇴근을 자전거로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관심있는데 아직 자전거가 없으시다면

인터넷으로 비교해보고 직접 가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바이키 매장과 상관없는 개인적인 글입니다.#


 

​​

2017 스타벅스 프리퀀시 겨울 다이어리 이벤트

2016.11.19

항상 겨울이 되면 스타벅스를 자주 다니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프리퀀시 다이어리 이벤트 때문이에요.

저는 2011년부터 이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에 참여했는데요.

새로운 디자인과 색감으로 매년 해가 바뀔때면 모으는 재미와 함께

내년은 어떻게 보낼까? 하며 계획을 세우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2017년 스타벅스 다이어리 프리퀀시 겨울 이벤트에 참여하게 됐어요.

작년부터 크기와 색의 종류가 많아져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어요. 

저는 올해 핑크색으로 선택해 봤어요.

그 이유는 핑크색이 이쁘기도 하지만, 

다이어리 내부가 일기형식으로 메모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구요.

저는 다이어리에 일기를 작성하는 습관이 있어서

핑크색으로 하기로 했어요.


스타벅스에서 프리퀀시 다 모은걸 캡쳐해봤어요.

프리퀀시는 종이에 스티커를 붙여서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겨울 한정 음료 3잔 포함해 총 17잔을 마시면 다이어리를 받을수 있어요.


몇 년전부터 프리퀀시 이벤트로 인한 종이 낭비가 심해져서 

스타벅스에서 앱 개발을 하면서 

스타벅스 카드로 프리퀀시 자동적립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어요.

더이상 종이로 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을 필요가 없게 됐죠.

 

스타벅스 카드는 스타벅스 매대에서 카드 하나를 선택해 

바로 적립해서 현금처럼 사용할수 있어요.

스타벅스 카드를 만들었다면 스타벅스 앱에서 카드정보 입력한 후 

카드가 없어도 앱으로 스타벅스 음료 구매등 이용할수 있어요.

음료 구매하면 카드에 프리퀀시 자동 적립 되구요.


위 캡쳐 사진은 제 앱에 적립된 프리퀀시 모습이에요.

빨간색 컵모양이 겨울 한정 음료구요.

흰색 컵모양은 그 외 메뉴의 음료에요.


17잔이 다 모아지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반짝여요.ㅎㅎ


17잔 다 모은 프리퀀시를

다이어리로 교환해 기념촬영 해봤어요.

인기있는 다이어리는 빨리 품절되니 열심히 모아보아요.

아!! 참고로 증정용으로만 제공되는 다이어리는 

프리퀀시로만 다이어리 받을수 있다는 사실!!

저 핑크색 다이어리는 구매할수 없고 프리퀀시로만 받을수 있어요.

(이래서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에 참여 안할수가 없어요ㅠㅠ)


내부를 한번 보여드릴께요.

첫 페이지는 역시나 다이어리에 이름쓰기!

2017년 1년간 달력을 한눈에!

월별로 달력보기!

매일 일기 혹은 넉넉하게 메모할수 있어요!

뒷편으로 가면 무지가 있어요!

그림이 그려진 카드도 있구요!

이건 뜯어서 사용 가능해요.

엽서도 있어요!

제일 뒷부분에는 주머니가 있는데요.

열어보면 쿠폰이 뙇!

2016년 다이어리는 매달 쿠폰을 사용할수 있게 되어 있어서 12장이 있었는데요.

전 쿠폰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오히려 쿠폰 3장 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쿠폰의 내용은 위 사진과 같아요.

샌드위치를 먹으면 음료 1잔 스타벅스에서 제공

비아커피 사면 오늘의 커피 1잔 스타벅스에서 제공

비오는날 음료 주문시 동일음료 1잔 스타벅스에서 제공

다이어리와 함께 동일한 색상의 펜을 주는데요

펜을 사진처럼 옆으로 끼우기가 가능하네요.

스타벅스 다이어리 프리퀀시 겨울 이벤트

관심 있으신 분들은 2016년 12월까지니까 참여해보세요~

#스타벅스와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글입니다.#


제 11회 서울 국제 식품 산업전


2016.11.4


몇일전에 가족들과 함께 발레공연 볼때

어머니께서 가보라며 주신 티켓이 있었어요.

바로 코엑스에서 하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티켓이었어요.

보니 크리스마스 리빙제품, 베이커리쇼, 한국와인페스티벌 등등 

코엑스에서 크게 하더라구요.

10월 말에 귀국한 J를 만날겸 같이 박람회에 가기로 했어요.


삼성역에 도착하자마자 길거리에서 티켓을 반값에 파는 아저씨들도 있었어요.

J를 만나서 박람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사람들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간단하게 서류를 작성하고 티켓과 함께 제출하면 입장가능 목걸이를 줘요.

목에 걸고 입장을 시작 했어요.


입장해 돌아다니다 보니 신기하고 실용적인 제품들도 보였어요.




바로 봉지 봉합할수 있는 제품이었어요.

이런제품들은 시중에도 많이 나와 있는데요.

빨대처럼 생긴게 디자인이 심플하고 이쁘게 나왔네요.

주신거 하나 득템하고 발걸음을 옮겼어요.



여기는 셰프들이 쇼를 보여주기도 하고 

사회자들이 문제 내고 풀면 상품주기도 하는 곳이에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리는 패스!



옆관에서는 뭘 하나 넘어가봤어요. 

넘어가니 해외 식품전들로 꾸며져 있더라구요.

브루나이, 태국, 터키, 스페인, 그리스, 일본 등등 

J는 해외여행도 잘하지만 음식을 만들고 먹는걸 좋아하는데

해외 식품관은 우리들에게 천국이었어요.



터키관이에요. 간판 색감이 너무 이쁘게 잘 만든거 같아요.

옆으로 넘어가보니 스페인관이 나오네요.


  

로스팅된 옥수수??



여러가지 맛으로 로스팅 되어 있는 옥수수들이었어요.

맛보라고 전시되어 있는데요.

완젼 대박!!!! 진짜 맛있었어요.

어떤 아저씨는 구매를 하셨는지 큰 쇼핑백에 가득 담아 가시더라구요.



여기는 그리스 와인이에요.

테스팅 해봤는데, 탄닌 맛이 많이 나서 저와는 아닌걸로...ㅎㅎ



여긴 일본관이에요.

가쓰오부시를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안샀는데 살껄 그랬어요 ㅠㅠ



여기는 그리스관중에서 올리브유와 올리브절임이 있는 곳이에요.

여기 브랜드는 이미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브랜드라고 하더라구요.

시중가격보다 조금 싸게 판매하고 있어서 

마침 집에 올리브유 다 사용했거든요. 유기농으로 한개 구매했어요.



여기는 영어로된 요리책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4권에 3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영어도 잘하고 요리를 좋아하는 J도 사고싶어했는데요.

사놓고 잘안볼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구매하지는 않았어요.



여기는 크리스마스 물품을 구매할수 있는 곳이에요.



돌아다니다 보니 드림캐쳐 파는 곳도 있었어요.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긴 하지만 

너무 이뻐서 하나 구매했어요.

제가 구매한건 2만원대 였어요.



크리스마스 리빙전 옆으로 넘어가면 푸드트럭들이 줄지어 있었어요.

앉아서 사람들이 간식겸 식사를 즐기고 있었구요.



푸드트럭속 끝자락에 과일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

센스있는 글귀 "과일은 살안쪄"



다른 관으로 넘어갈때 보니 맥주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구요.



다들 맥주와 푸드트럭에 산 안주로 간단히 한잔씩 하는 모습이에요.


맥주를 지나 다른관으로 들어가면 한국 와인 페스티벌이 있구요.

여기는 한국 와인만 전시되어 있었어요.

한글이 이뻐서 함 찍어 봤어요.


테스팅도 해봤는데 한국와인중에 맛 좋은것도 많더라구요.

해외 와인만 찾고 했었는데 생각이 좀 달라졌어요.


하루종일 박람회 다니면서 걷다보니 다리가 터질것 같아서 

마무리 하고 저녁식사를 했네요.


코엑스에서 하는 박람회를 몇번 안가봤는데,

관심있는 박람회가 개최된다면 가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했어요.


헬로, 카카오 프렌즈 컬러링북


2016.10.28


얼마전에 친언니에게 전화가 왔어요.

"너 카카오 컬러링북 있니?"

"아니, 사고싶었는데 아직 구매 안했어"

"그래? 그럼 내가 줄께"

"오오!!!! 고마워"

라며 득템하게 됐어요!!


저 뿐만 아니라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카카오 프렌즈 컬러링북 판매 한다고 해서 너무 반가웠어요.



책 뒷면 보니 너무넘 귀여운거 있죠?

비틀즈 포스터를 따라한 프렌즈 캐릭터들...


책을 개봉해보니 포스터가 들어가 있었어요.

두둥!!



세계지도 여행 포스터!

오오 이거 맘에 들어요.


바로 색을 칠하기에 돌입했는데요.

색연필이 생각보다 많은 색이 없더라구요.

아직 미완성인데,

없는 색은 유화도 동원해서 칠하고 있어요.


완성이 되면 나중에 올릴께요.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를 좋아하고 

컬러링 북을 쉽게 접하고 싶으신 분들은 구매하셔도 좋을듯 해요.



케네스 맥밀란의 로미오와 줄리엣


2016.10.27


오늘 저의 세로토닌을 위한 활동은요 발레공연이에요.

삼촌에게 받은 공연 초청 티켓으로 가족들이 가서 관람하기로 했어요.


발레는 예전에 한번 관람 한적 있었는데

그때 재밌게 관람해서 발레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발레를 한번쯤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됐구요.

신체적인 운동중에서 바디라인을 이쁘게 잡아주는것 같거든요.


오늘 발레 공연에 대한자료에요.



초청권이라 일찍 가서 배정석으로 교환해야만 했어요.

근데 이번에 초청권이랑 이벤트권으로 티켓을 많이 뿌렸나봐요.

사람들의 줄이 길었어요.



시간이 지나 줄이 많이 빠진 상태인데요 

매표소는 오페라극장 1층에 위치해 있어요.



큰 현수막 걸려 있어서 사진 찍어 봤어요.



관람은 네명이서 했지만 간단히 두장만 가지고 사진 찍어봤어요.

공연 시간은 오후 8시 부터 11시까지 진행되구요.

공연관람을 위해 미리 화장실 다녀온후 입장했어요.



항상 시작전 관람석에 앉으면 기대감이 들어요.


발레 공연중에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커튼콜때 촬영 했어요.

아직 어두울때 촬영 연습을 잘 안해서 

그런지 다 흔들리게 찍혔더라구요ㅜㅜ


제가 관람한 날의 줄리엣이 황혜민 발레리나 인데요.

발의 디테일이 눈여겨 볼만 했어요.


그래서 오늘 총평은 발레는 항상 옳다!

꼭 발레를 배워보겠다는 다짐을 하며 오늘 하루 마무리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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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폭스바겐 T1 캠퍼 밴


2016.10.25 ~ 10.26


오늘 저의 세로토닌 활동을 위해 구매하게 된 레고예요.

결혼할때 남편과 함께 하려고 산 레고 심슨 하우스는

크기도 크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가 

완성품을 놓아둘 자리가 없어서

핑크색 심슨카 만 만들어서 놓고 더이상 작업하지 않았어요.


어느날 지인의 저녁식사 초대에 가게 됐는데

조립된 블럭들이 이쁘게 진열되어 있는거 보고 

레고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결국 집에있는 심슨 말고 적당한 크기의 다른 레고를 구매해서

저의 욕구 충족을 하자는 생각을 하게 됐죠.

그래서 선택하게된 레고 폭스바겐 T1 캠퍼 밴 이에요.


레고를 사려고 처음에는 인터넷 검색을 많이 했어요.

그러다가 어떤 글을 봤는데,

어떤분이 인터넷 검색해 구매 하고 나서 레고 코리아 가봤더니 

가격을 정가보다 더 비싸게 주고 산걸 알고 후회한다는 글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가격 비교 해봤고 

결국 레고 코리아에서 사는게 좋다는 결정을 내렸어요.


레고 폭스바겐 T1 캠퍼 밴 정가는 139,900원이에요.

결제 후 주말 제외 하면 2일만에 배달 왔어요.



박스에 꼼꼼하게 포장되서 배달 왔구요.

박스의 커버를 열어보니 배송품서류와 함께 레고가 들어 있었어요.



박스의 빈공간은 에어팩으로 채워져 있구요.



짜잔!! 두근두근두근!!

재빨리 내용물을 보기로 했어요.



두권의 조립설명서와 레고 블럭들이 있었어요.

근데 보니까 심슨 하우스는 레고 블럭의 포장지에 번호가 매겨져 있어

번호 순서대로 조립하기 시작하면 되거든요.

근데 이건 번호가 매겨져 있지 않아서 

어느블럭의 봉지부터 풀어서 조립해야 하나 고민이었어요.



조립설명서는 어떻게 되어 있나 먼저 살펴봤어요.

설명서 보고 모든 봉투에서 블럭을 찾아 조립해야만 한다는걸 깨달았어요.


저 많은 블럭중에 조립에 맞는걸 하나하나 찾는게 힘들겠지만

그래도 해보기로 했어요.


1권만 일단 조립 하자고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5시간 걸렸어요.

아래 사진은 1권 조립설명서 대로 조립한거에요.



조립 하면서 봤는데 정말 디테일 하더라구요.



문도 열리구요 수납장과 세면장, 바닥의 타일까지



사진 찍으면서 계속 디테일에 놀라면서도 뿌듯했어요.



뒷좌석엔 화분도 있어요.


 


뒷 부분 열어보니 엔진이 뙇!!


조립설명서 보며 하나하나 조립하는데 집중이 되더라구요.

5시간동안 하니 많은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피곤하더라구요.


활동량이 많은 남자 아이들과 함께 레고 가지고 놀면

집중력도 좋아지고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제로 아이들과 함께 하면 어려움이 많겠지만...)


시간이 늦어져서 다음날에 나머지 설명서 보고 조립 하기로 했어요.



조립설명서 2권까지 보고 완성시킨 폭스바겐 T1 캠퍼 밴.



운전석의 핸들과 계기판도 있구요.

자세히 보면 악셀과 브레이크도 디테일하게 있어요.



운전 보조석에서 본 사진이에요.

기어와 각종 버튼들이보이시나요?



밴 중앙 문 열어보인 모습이에요.



세면대 뒷편에는 거울도 있어요.



천장을 열어보니 음료 바도 있구요.



서핑 관련 액자도 걸어져 있네요.



세면대 위에는 빗도 걸어져 있어요.



차체 뒤를 한번 볼까요?



번호판도 붙어 있구요

트렁크라고 하긴 좀 뭐하지만 열면 바로 안을 들여다 볼수 있어요.

아래쪽은 엔진이구요.



그리하여 2권 설명서만 보고 조립하는데 3시간 걸렸어요

물론, 블럭의 양은 줄어들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바닥에 종류별로 정리한 후에 조립하니까 

시간이 단축 되더라구요.


완성하고 나니 뿌듯했어요.

지금 폭스바겐은 심슨카 옆에 나란히 주차되어 있어요.


가격대는 비싸지만 요즘 길거리에서 작은 블럭조립품들 판매하잖아요.

구매해서 한번 해보시면 좋은것 같아요.


#레고 회사와 상관없는 개인적인 글입니다.#

dodot 강남 쇼룸


2016.10.23


남편의 토익시험이 끝난후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에 가기로 했어요.

그건 바로 가구 브랜드 두닷 쇼룸 강남점이에요.


저희는 신혼때 가구 알아보다가 두닷을 알게 되었는데요.

방배동에 본점이 있다고 해서 방문 했었는데,

작지만 쇼룸이 있더라구요.


가구점의 쇼룸이라니, 그때 당시 저에게는  

그 개념 자체가 너무 신선하고 구경하는게 재밌었어요.


디자인도 심플하고 감각적이었고 

가격대도 신혼부부가 투자하기에 적당한 금액대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지금 저희 집에 두닷 화장대, 수납장, 오픈형 옷장

식탁, 의자, TV선반등 거의 모든것이 두닷 가구에서 구매했어요.


저에게 좋은 기억과 매일을 함께하는 두닷이

방배동에 이어 강남에 쇼룸을 크게 오픈했다고 해서

항상 가보고 싶었는데 오늘 방문해봤어요.




입구예요. 밖에서 봐도 넓어보이죠?

비가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신혼부부들과

아이와 함께한 중년부부, 혼자서 오신분들까지

방문해서 자유롭게 구경하고 있었어요.


두닷은 시기에 따라서 제품별로 세일을 많이 해서요.

구경하고 눈여겨 보다가 세일할때 구매하면 좋아요.



천천히 둘러보기로 했어요.

제일먼저 눈에 띄는건 저 먼지털이

요즘에 허지웅의 타조털이 갖고싶었는데...

청소할때 먼지털이 중요해요. 타조털은 아니지만 눈 콩찜 해두었어요.



키친룸이에요.

부엌에서 필요할만한 가구들과 수납장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물론 가격대도 적혀 있구요.

세일 많이 하고 있더라구요.



화장대예요.

불은 끄고 켤수 있구요.

비슷한 시리즈로 저도 화장대 가지고 있답니다.

다른곳도 많이 봤지만 전 두닷 화장대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요.

심플하고 수납공간도 많은편이구요.


디자인에 맞춰 수납장도 함께 진열되어 있네요.



화장대 뒤로 바로 침대와 책상이 있구요.

마음에 들어서 가격대를 보니 메트리스 제외하고 53만원 정도 

메트리스는 자신이 좋아하는걸로 선택하면 대략 100만원 정도 하겠더라구요.

정확한 가격은 두닷 홈페이지에서!!


두닷

http://www.dodot.co.kr/




침대 옆으로 작은 공간으로 가봤더니

이럴수가!!

저희가 꾸미고 싶었던 바로 그 디자인이에요.

물론 방이 좁아서 협상안으로 하긴 했지만

나중에 집 옮기게 된다면 다시 쇼룸처럼 꾸며볼까 해요.



여러종류의 책장들도 많이 보이구요.



주방용품이 한곳에 전시 되어 있어요.



문구류도 전시되어 있구요.



여긴 학생 방이에요.

색상도 디자인도 밝은 느낌으로 

두닷의 특유의 심플함과 감각이 돋보여요.

저 파랑색 의자 앉아봤는데 편해요.

듀오백 의자구요.

바퀴가 굴러가다가도 앉으면 덜 굴러가는



싱글침대와 옷장이에요.



예전 방배동 쇼룸에서 봤던 쇼파.

저 쇼파 지금까지도 구매하고 싶은 품목중 하나 인데요.

가격이 비싸요. 많이 비싸요 ㅠㅠ



서재예요. 책상이랑 책장이네요.

아까 다른 책장들과 사뭇 다른 느낌이 나죠?



또다른 디자인의 책장들과 테이블

저 테이블은 해석하기 나름인거 같아요.

책상으로 쓸수도 있고

식탁으로도 쓸수 있구요.

의자는 여러종류가 있어서 믹스매치 해도 되구요.

의자만 진열해놓은 곳도 있어요.



레스토랑에서 볼수있을 듯한 테이블과 의자

어떤의자와 테이블을 하느냐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달라지는거 같아요.



스테인레스 테이블과 의자

집에서 감각적인 가구도 좋지만

개인적인 사업하시는 분들도 오셔서

자신의 가게에 맞게 가구를 구매하려고 

디자인을 보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여러가지 쇼파들

역시 쇼파 가격은요 세일을 해도 만만치 않은것 같아요.

그렇지만 구매하고 싶어져요.



사진에 보이는 TV 수납장은 저희집에 있는것과 같네요.

두닷 가구가 좋은것중 하나는 완제품, 조립품 선택이 가능해요.

조립해서 오는 완제품이 있구요.

재료만 사서 스스로 조립하는게 있어요.

같은 가구라도 완제품보다 스스로 조립하는게 가격이 더 저렴해요.


조립품 사서 부부가 함께 가구 만든다면 

추억도 되고 가격도 절약되고 뿌듯해요.

저 TV수납장 저희는 직접 조립했어요.



여러종류의 시계들과 색깔별 구두주걱이에요.

저 구두주걱은 새모양으로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요.

메탈에 매달려 붙어있는 것이 귀엽더라구요.

 


구경하다보니 많은 시간이 지나 잠시 쉬기로 했어요.

카운터 앞에 마련되어 있는 휴식 공간이에요.

자판기에 있는 음료는 무료에요.

카운터에 준비된 동전으로 음료수를 뽑아서 드시면 되요.



마이 웨딩 잡지에 두닷 가구 광고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드링크 바에서 음료 마시며 잠시 쉬다가 

저도 찜콩해둔 아이를 구매해 오늘 구경을 마쳤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쯤 쇼룸구경 어떠세요?


#두닷 회사와는 상관없는 개인적인 글입니다.#

하늘공원 억새풀축제 2016.10.7 ~ 10.16


2016.10.7


풍경사진을 찍기 위해 출사 나왔어요.

집에서 멀어서 한번도 온 적 없는 하늘공원으로 

단단히 마음잡고 왔어요.


하늘공원 가을에는 억새로 이쁘다고 해서 출사 나왔는데

어머! 오늘부터 축제네요.

그래서 평일 낮인데도 사람이 있었어요.

국경절이라고 하더니 중국인 방문도 있었구요.

우리 어머님들도 나들이하러 많이들 나오셨어요.



하늘공원 올라가는 입구예요.

전 저렇게 높은 언덕에 있을줄 몰랐는데

안했던 운동을 할수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걸어 올라갔어요.



아오 힘들다...

멀리 월드컵경기장이랑 아파트들이 보이네요.

계속 오르다 보니 축제때문인지 길을 통제한 부분도 있었고

중간에 임시 매점도 열었더라구요.



하늘공원에 도착하니 억새풀이 이쁘게 인사하고 있었어요.

비록 하늘이 꾸물꾸물 하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운치있고 좋더라구요.

바람도 시원하게 솔솔 불어주고 

그 바람에 억새풀들이 이뻤어요.



억새 사이로 커플들이 많았는데요 

잘 어울려서 한번 찍어 봤어요.


오늘 나와서 보니 커플들도 있지만 

친구들끼리 이쁜옷 입고 사진찍으러 많이 나왔더라구요.

인생샷 건지러 나온 친구들...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이쁜옷좀 입고 나올걸 후회했어요.

(남편이 많이 걸을거라고 해서 스포티하게 입었더니 ㅠ)



시간이 지나저 점점 하늘이 꾸물거리고 

어느덧 한방울씩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계속 오네요ㅠㅠ

우산도 없는데... 카메라를 위해 오늘은 철수!


가을이라 그런지 축제들이 많네요.

하늘공원 억새풀축제 기간이 16일까지예요. 

한번쯤 날씨 좋을때 가족들과 혹은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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